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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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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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빙도 시작한 디지몬 고스트 게임 최신화의 빌런인 아이즈몬
-의 연출이 매우...그로하군요 '-`
테이머즈때야 데리바 시즌때만 그랬지만 이번 작은 '고스트' 게임아니랄까봐
대부분의 에피소드마다 호러 연출이..
직접적으로 묘사 및 그 후기를 보여주질 않아서 그렇지 사람도 곧잘 죽어나가는 것 같고;
그나마 주인공인 감마몬의 귀여움으로 그 분위기를 상쇄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흐흠
...물론 걔도 가끔씩 헤까닥할 때가 있긴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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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포 요소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사진만 봐선 아동 애니라 생각하기 힘든 수준...
지나친 그로테스크함이나
잦은 점프 스퀘어(갑툭튀) 연출은
오히려 불쾌감이나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니
지나친 호러요소의 남발은
과유불급이라 생각되네요.
드라고몬의 바다 에피소드는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인스머스의 그림자와 매우 비슷하네요.
인간-괴물 간 혼종 번식을 위해
해저의 괴물이 지상의 인간을 납치하는 이야기.
이래저래 아이들이 보는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라 보기엔
충격과 공포이긴 마찬가지군요
맙소사... 이건 거의 소아성애 + 수간 아닌가요...?!
고스트 타입이나 에스퍼 타입 에피소드는
괴기스러운 연출이 있었죠.
하지만 포켓몬에서 제일 무서운 건
역시 비운의 '폴리곤 쇼크'가 전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동심파괴하던 그 디지몬이 다시!ㄷㄷㄷㅋㅋ
그레이몬의 형체가 불꽃이 되어서 두개골의 형상을 띄는 연출이랑, 기술 다운 기술은 안 쓰고 귀찮다는 듯이 팔만 휘저어도 죄다 나가 떨어지는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니까요.
이것 때문에 빨강(?)이들은 암흑진화 하는 게 계속 나왔으니, 뭐 이것도 저것도 같은 맥락...일까요.
게다가 주인공도 눈 돌아가면 피부터 보는 놈이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