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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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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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랑 말복이 겹치는 날도 있네요
아무튼 어제 야근하면서 수다떨다 가라아게 이야기가 나와서 만들어봤습니다.
가운데 큼지막한건 닭다리 맞아요. 원래는 허벅지 정육 써서 만드는게 정석인데 마트에서 안팔더라고요. 그래서 닭도리탕용 정육 사서 살 발라가며 만듬.
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대충 눌러담은 밥과 듬뿍 얹은 고기에 적당히 뿌린 마요네즈. 타레소스가 없어서 완벽한 덮밥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아직 냉장고에 베이스가 남아있으니 오늘 퇴근하고 와서 마저 만들어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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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라아게 너무 크잖아~ 싶지만 존맛이겠네요.. 한참 못먹었네 가라아게.. 그걸 이리로 넘겨!
어제 친구 불러서 요리해줌 ㅅㄱ
요리도 잘하는 1등 프로듀서감!
도시락 장인 마유양 못지 않은 멋진 요리 실력입니다!
가라아게엔 칭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