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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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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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카바야시 토모카입니다♪ 데레메일에 답변하러 왔습니다!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기뻐요♪ 조금 밖에 못 해드리지만 잘 부탁드려요!
Q. 누구나 응원에 쉽게 쓸 수 있는 치어리딩 포즈나 춤이 있나요?
A. 하이브이라고 해서 팔을 위로 올리는 포즈는 어떨까요!
한쪽 팔만 번갈아가며 「플레이- 플레이-」하고 외치면 좋은 느낌일 거예요!
포인트는 물론 미소☆ 최고의 미소로 해봅시다♪
Q. 토모카 하면 응원수술이 인상적인데, 이 수술에 이름 같은 걸 붙이기도 하나요?
A. 그러고 보니 붙인 적 없네요... 붙이면 귀여울 거 같아!
그래! 이름을 모집합니다! 귀여운 이름으로 보내주세요! 어떠려나♪
Q. 조금 우울한데 응원해주세요!
A. 알겠습니다!
플레이- 플레이-! 힘내라!
우울해져도 괜찮아요! 금방 기운이 생길 거예요!
Go Fight! Let's Go Win!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또 봐요♪
치어리딩 도구의 이름.
모집 중이니 좋은 게 생각나면 데레포로 보내주십시오.
그건 그렇고 이번 데레메일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원래 토모카의 데레메일은 4시 18분에 올라왔습니다.
근데 어째서인지 첫 트윗만 올라온 뒤로 2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안 올라왔죠.
그 사이에 다른 애들 트윗이 올라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토모카의 트윗은 지워지고 또 다시 올라오고,
지워지고 올라오고를 반복하더니 6시 18분에서야 제대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데레스테 공지에 따르면 데레포 투고 시간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오후 6시 18분에 올려야 하는 걸, 16시 18분에 올려버린 거 같네요.
번역을 하는 입장에선 2시간 동안 심히 당황스러웠지만
토모카가 투고 시간을 헷갈린 거라 생각하면 웃고 넘어갈 만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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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시간 동안 지우고 다시 쓰고 반복)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데레포 '진짜' 시작했습니다!) 아...갱신 시간 착각했구나.
현실의 아이돌들도 종종 SNS에서
크고작은 귀여운 실수들을 남발하는 것을 보면
이번 시간 착각 사건을 통해서 아이돌들의
현실적인 면이 보다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잘못 올려진 포스팅으로
이래저래 고심하며 대응했을
토모카와 치히로씨의 모습을 상상하니
재미난 해프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런 설명 없이 데레포를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는 것을 본
프로듀서님들께선 적잖이 당황했을테지만요.
소소한 사건들 가운데서도 묵묵히
번역을 이어나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수술에 '응원의 성인' 같은 이름 붙여주고 강화계열 기도에 추가 강화효과 붙여주고 싶은 걸 보니 제가 미켈라의 성수에서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