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밭일하고 와서 그런지 너무 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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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21 22:30에 작성됨.

풋콩 수확함

고추 n차 수확함

가지 n차 수확함

깻잎도 n차 뜯어옴 곧 깨보숭이도 먹을 수 있을듯

옥수수 완전히 뿌리째 뽑아버리고 그자리에 겨울 시금치 심음

사실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큼지막한 국멸치 다듬어서 똥 빼고 몸통 머리 척추로 나눔

가지밥이랑 고추멸치볶음도 함

덤으로 헬스장도 다녀옴


호에에에에엥 여고생 오늘 주중보다 너무 열일함.... 나의 우아하고 세레브한 주말은 어디간것인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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