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4 / 조회: 738 / 추천: 3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우라 칸나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받은 사랑의 사연들에 대답해드리겠습니다!"
Q. 오늘도 노래하고 있나요? 기운차게 즐기고 있나요?
A. 노래하고 있어요! 즐겁답니다! 러브&피스로 가득 차있어요!
Q. 그래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A. 러브예요!
"여러분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Q. 기분이 우울할 때, 무엇을 하며 러브 앤 피스를 보충하나요?
A. 러브&피스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노래는 세상을 구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도 구할 수 있어요♪ 저도 세상의 일부니까요!"
Q. 남동생이 있다고 했는데, 어린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하나요?
A. 보여버렸네요. 아이들 성장에도 러브&피스는 필요하니까요!
"어느 일을 하던 때, 울고 있는 미아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진정시켰던 일도 있었네요."
"나중에 엄마랑 만나서, 러브&피스 하고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여러분들의 러브한 사연, 감사했습니다♪ 또 러브&피스 전해드리러 올게요!"
칸나 선생 왈, 사랑 = 러브 다.
그렇군!
노래는 세상을 구한다, 자기 자신도 구할 수 있다.
나 또한 세상의 일부이므로.
이 말 좋네요.
명언집에 수록해도 되지 않을지.
총 38,184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건 왜 묻소
하고 싶어 그러오. 벼슬보다 좋은 거라 하더이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허나 혼자는 못하오. 함께할 상대가 있어야지.
그럼 나랑 같이 하지 않겠소? 아녀자라 그러오? 총도 쏘는데.
-총 쏘는 것보다 더 여럽고, 그보다 더 위험하고, 그보다 더 뜨거워야 하오.
꽤 어렵구려.
<미스터 선샤인 3화> / 김은숙
'사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보고, 어느 유명 드라마의
'러브'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칸나양의 '러브'는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인류애'적인 사랑이겠죠.
슬퍼하는 이에게서 웃음을 되찾아주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겐 나아갈 용기를 주는 일 등등
이타심과 배려, 공감 그리고 격려의 의미가 가득 담긴 사랑들이네요.
그래도 남녀간의 사랑이든 인류애적 사랑이든
혼자보다는 같이 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칸나양에게 남동생이 있을 줄이야....!
칸나양도 '누나'로서
남동생을 가진 아이돌들(미오, 쿄코, 미나미 등등)과
이런 저런 공감대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왠지 마음에 드는 말이네요.
아직 살아계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