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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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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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휴학도 끝나고 복학하려니
마치 잔돈털어 세보듯 졸업학점과 요건을 세보는 현실이 닥쳤습니다.
2년안에 전공선택만 35학점을 들어야한다니 하아 강의풀이 넓은 것도 아니면서....씁 초과학기가 날 반겨주려고해....아아악
끙끙앓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악몽도 꾸는 나날입니다. 걱정해도 당장 해결이 안 되는데 다른 (노는) 일에 집중도 못하게해주니 껌딱지가 따로 없네요.
근데 고삼도 일년지나니 왜 그러고 살았지 싶은 남의 일이 됐던 기억이 나서 좀 허탈하고 웃기기도합니다
데레스테에서도 팬수로 잘라먹은 나머지 반갑지도 않은 애한테 초코를 받을 팔자...그래서 걸렀지만요.
고삼만 힘든 건 아니구나 싶기도하고 결국 고삼처럼 지나면 별거아닌 거였나 싶기도하고 인생이란.....날 너무 빡치게하네요. 다름생애엔 사람말고 고래나 돛새치로 태어나야겠습니다.
식탁에서 봅시다. 저주할테다 인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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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요즘 대학생은 진짜 힘들겠어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포켓몬스터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요. 거긴 그래도 학교 안가도 세계를 여행 할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