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일본에서 3600억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완결 뒤에도 식지 않는 인기에 작화를 갈아넣어 만든 퀄리티라고 하니

엄청난 흥행이야 당연하지만 일본 극장가를 뒤집을 수준이라니...

엄청나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저도 이번에 라프텔 가입해서 애니를 봤는데 엄청나더라고요.

점프 편집부가 이런 걸 잘도 놔줬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어제 글 하나 올렸듯이 일론 머스크가 자기 트위터에 사치코 트윗을 했는데

반다이 남코 주가가 6000억 올랐다고 합니다.

와...

역대급 흥행을 내고 수많은 스태프들의 혼을 실은 작품이

어느 부자의 트위 하나보다 못 하다는 건가...

돈이 세상 모든 것의 기준은 아니지만 이건 참...

그리고 하나 더.

최근 이슈인 페그오 한국 서버의 어느 사건으로 인해

넷마블 주가가 아주 폭락 중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정말 예측불능이네요...

부자들 장난에 확 오를 수도 있고, 페그오를 갖고도 망할 수가 있고...

저는 절대 주식 안 하려고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주식하라는 말이 엄청 많은데 여러분도 하지 마세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들 하지 말라고 하던 게 주식이고

천체의 움직임을 읽은 뉴턴도 주식하다 망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