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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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여기에 글 남기는 것도 오래간만이네요.
아무튼 이제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간 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또다시 막바지군요. 역시 세월이라는 건 느린 것 같으면서도 정말 빠릅니다.
사회적으로도 @에서도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작년 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그 외 여러 면에서도 작년보다 더 시끄러웠으면 시끄러웠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지요.
@ 계열에서는 15주년을 맞아서 좋은 일들도 많았지만(특히 밀리애니) 코로나19 때문에 각 시리즈별 라이브 공연이라든가 여러 공식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되고, 몇몇 성우분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홍역을 치르는 등 험난했던 한 해였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하반기부터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의미있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아무튼 커뮤 여러분들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 새해에는 부디 큰 탈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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