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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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몬스터헌터 영화 9월4일 개봉
미쳤습니까 할리우드?
어물쩡 넘기다가 폐기 할 줄 알았는대!
그리고 설정도 보니 더 뭣 같은게 흔한 괴수 영화 처럼 포탈생겨~몬스터헌터 세계와 이어져서 몬스터들이 이쪽으로 와.
미군맨! 아니 UN군 주인공이 대응!
미쳤어요?
몬스터헌터의 테마는 괴수물이 아니라 그런 괴수들 조차도 자격을 지닌 자들에게 제한된 방식으로 토벌하도록 하고 생태계, 대자연의균형을 중요하게 여기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 라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냥 괴수다! 온다! 죽인다! 가 전부인 그런 장르 아닌대 이거 참.
요즘에는 게임 이라는 한계 탓인지 격퇴 대신 토벌 퀘스트가 주류지만, 예전에는 분명 격퇴도 있었죠?
그나마 감독은 그 엄브렐라사 나오는 그 시리즈 감독 이라는대.
이게 그 영화는 분명 재미있고 잘 팔리기는 잘 팔린다니 오히려 걱정이에요.
무슨소리냐면 몬헌이 아닌 무언가가 몬헌이라는 이름을 달고 돈버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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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몬헌의 진짜 매력은 "몬스터도, 헌터도 모두 대자연의 일부이다."라는 점인데 말이죠...
정식으로 의뢰가 들어온 퀘를 통해서만 사냥을 하고, 시체도 전부 갖다 쓰지 않고 조금만 잘라가는 것도 다 그런 것 때문인데. 사냥꾼 역시 대자연의 일부니까.
자기들은 생태계에 포함 안 된다는 듯이 구는 인간들이 현대식 무기로 맞서는 건 몬헌이 아니라고요;;;
우리가 진행한 콘텐츠 멀티 유즈는 연속성이 중요하다. 「몬스터 헌터」 을 들어본 적은 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게임을 하게 만드는 데 까지 그 사이엔 상당히 높은 허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영화란 매체를 이용하면 그 허들을 좀 더 낮출 수가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의 1/10 만이라도 저 게임을 해볼까라고 생각해 준다면 OK. 「몬스터 헌터」 의 지명도가 올라가면 사업 전개도 그만큼 쉬워진다. - 츠지모토 하루히로
뭐, 그래서 크게 욕 한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이게 진짜 미국 짱짱맨! 스토리에서 미국을 UN으로 살짝 바꿨을 뿐인 이야기가 나올것 같기에 걱정과 꺼림직함이
그러면 차이나 머니 건지겠죠.
몬헌이 아니고 몬헌 캐릭터를 빌린 트랜스포머식 미국만세 영화가 나올까 걱정됩니다.
바로 저 감독이 만든 그 엄브렐라사.
일단 돈은 버니까 할리우드 측에서는 기뻐할태고?
근대 이 감독 작품 보고 원작 게임을 할 생각이 들기 보다는 그냥 영화로서 끝나는 느낌이라 츠지모토가 말 한 10%도 못 채울 것 같단말이죠.
감독이 레지던트 이블로 흥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미군만세물 나온다는데 250주얼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