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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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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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일본분들은 참 무슨무슨 날 만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12월 3일이죠.
영어로 쓰면 December 3rd.
그렇습니다. 줄여서 D3의 날입니다!
…그래도 좋은 니노미야의 날(11. 23.)처럼 고로아와세로 만들어내신 게 아니라 다행인가. 뭐 아무튼.
마침 딱 오늘, 시험공부에 깔려죽으려는 와중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발매가 1개월 연기되었던 아스카 피규어!!! 그런데 머리가 약간 허전하죠?
모자를 씌워줬습니다.
뒤태도 아름답습니다.
상반식 확대샷
얼굴 확대샷
상세한 리뷰는 나중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규어는 2만엔인데 관세가 5만원이 나와서 지갑이 좀 아팠는데, 그만한 퀄리티로 나와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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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완구라면 완구이긴 한데, 이게……
몇 개월 내로 쌍익의 아리아 칸자키 란코 피규어가 나올 것 같은데, 쌍익의 아리아 니노미야 아스카 피규어도 나중에 나오면 좋겠네요.
흐 아스카 피규어..정말 많이 탐나는 상품이지만 가챠의 망령인 저한텐 쉽지 않은 물건이었습니다..(주륵)
사회인 되면 사야지..
관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그리고 2만엔 짜리 물건에 관세가 더 붙어요?
대행업체 쓰는게 더 쌀 지경.
원래 고가물품 세금 붙는게 100만원 이상 아녔나요?
일본 내 세금에 이것저것 다 하면 2만 3천엔 남짓인데, 관세 8% 부가세율 10% 해서 붙이면 대략 5만원 정도가 나오기는 합니다. 총액만 통보 받는 입장에서는 그냥 20% 얻어맞은 걸로밖에 안 보이니 문제이지만...
구매대행은 형태가 사실상 일본에서 다른 사람이 물건 사고. 이쪽에 국제 택배 보낼 뿐+이쪽에선 국내의 다른 사람 한태 돈 줄 뿐 인 것 같은대 국제택배로 물건 주고받는거랑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추가로 붙을까요?
대신 받아서 해외로 발송하는 것도 있지 않나요?
이건 본인 거주국가가 아닌 타국의 업자를 알아봐야 하는 경우지만…
뭐, 역시 최선은 그냥 해당 국가의 아는사람 통하는 것 이겠네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 비해 일본 예능계고, 덕후 업계고 괴상한 조합의 단어를 만드는 건 볼 때마다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번에 2010년대 일본 공연수익 30위 차트를 봤는데 그룹명들이 아주 예술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