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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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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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준에 맞는 사람에게만 잘 해주는 사람
VS
모두에게 똑같이 나쁘게 구는 사람
그냥 어쩌다 궁금해져서요.
좀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전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자기 생각과 맞는 사람에겐 너그럽게 구는 유형입니다.
똑같이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용서해줄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어요.
나는 해도 되지만, 너는 하면 안 돼!
이런 느낌.
후자는 모두에게 똑같이 욕 합니다.
누구 하나 편애하지도 않고 상황에 따라 더 못되게 굴긴 해도
더 잘 해주는 경우는 없는 거죠.
솔직히 둘 다 안 좋고 때문에 지양해야 하지만
여러분 개인적인 생각은 어떨까하여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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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기 기준에 맞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걸 볼 때면 굉장히 얄밉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코처럼 모두에게 상냥하든가, 아니면 모두에게 나쁘던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자가 더 다루기 쉽고, 수틀리면 상대적으로 무너뜨리기 쉽습니다.
그러면 어떤 인간이 오든 그 사람에게 품는 각각 나름대로의 욕심을 위해, 좋게 말하면 이상을 위해 열심을 갖고 있으니 그거야말로 진짜 자기만의 세계로 살아가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이죠.
전자는 뻔합니다. 강자의 앞잡이 or 제 좋은 사람들만의 앞잡이
하지만 만일 혹시 다른 것도 아니고 혐성이라고 얘기하실 생각이면 저는 전자도 후자도 아니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그나마 후자정도?
그러니 둘다 빠른 차단이 정신건강에 개이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