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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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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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말이에요.
보통 아이돌이라고 하면 그 팬덤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기 마련이죠.
방탄의 아미라던가, 트와이스의 원스라던가...
당장 유튜브만 가도 김블루 = 뿔몬, 보겸 = 가조쿠, 우왁굳 = 팬치 등등...
생각해보면 아이마스에는 그런게 없네요?
물론 일단 아이마스 팬 = 프로듀서 라는 공식이긴 하지만 공식에서도 팬싸인회라던가 그런 것이 거론되는데 그 팬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따로 없는 것 같아보이네요.
그래서 몇개 생각을 해봤는데, 보통 이런 팬들을 지칭하는 단어는 팬카페, 팬클럽 같은 곳에서 만들어내거나 하는게 대부분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꽤나 유머러스 한 것들도 많으니까...
트라프리의 팬덤 지칭은 삼합회...?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외에 지금까지 생각해본게.
캔디 아일랜드 -> 헨젤 (캔디 or 과자 하면 떠오르는 동화 + 대부분 팬덤이 남자일테니...)
프로젝트 크로네 -> 백성? (크로네가 왕관이니까...?)
아인헤랴르 -> 발키리? (일단 아인헤랴르를 데려오는게 발키리인 만큼...)
핑크 체크 스쿨 -> 남자친구 (데뷔곡 이름이 '러브 레터'인 만큼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난 우즈키 남자친구다! 하면서 자랑하기도 좋을 것 같고...)
아스타리스크 -> 록냥이 (이만큼 팬덤 이름 정하기 쉬운 유닛도 없을 것...)
뭐, 일단 유닛이라는 것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특성상 유닛 팬덤이 아닌 각자 아이돌 개인 팬덤이 있는게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미오 -> 유성 (미오하면 유성이지. 응.)
미쿠 -> 냥이, 고양이, 냥냥이 등 (고양이에 관한 무언가라면 다 좋아할 듯 한 느낌이네요 이쪽은. 아니면 집사라던가도 괜찮을지도...)
카렌 -> 비상대기조 (본인이 병약컨셉으로 개그하기도 하니 아마...)
린 -> 빵돌이 or 빵순이 (일진돌 같다는건 누구나 인정할겁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 밖에 없네요.
어쩌다보니 데레쪽 애들만 했지만 이런 면으로는 밀리쪽이 더 만들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시즈카 -> 우동단 (우동!)
코노미 -> 섹시 추종자
등등 말이죠. 여긴 곧바로 튀어나올법한 것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소설 관련으로 생각을 정리하다보니까 이런게 튀어나오네요.
역시 이런건 재밌는거 같아요.
다른 아이돌들도 하나하나 만들어 보고 싶긴 하지만 여러모로... 귀찮기도 하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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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코-에스페르(Esper)
아키-폴링(falling)
카린-도명지.
미우-문래빗(moonrabbit)
아즈키-오퍼레이터(operator)
유메-루시드.
아야메-이타치.
유즈-유즈풀(Useful)
...나도 늙었나봐... 카에데 씨...
아이돌 개인 팬덤은 00단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이름에서 따오거나 (비비안->비비단)
갖고 다니는 인형 이름에서 따오기도 하고 (레모->레몬단)
명대사에서 따오기도 하고.. (오야스미'야사이'->야사이=야채->야채단)
텐쿠바시 토모카양의 '아기 돼지들(...)'
그러니까 '천공 기사단'이 떠오르네요.
이 팬덤은 토모카양의 카드에서도 자주 등장한 바 있군요.
팬클럽에도 괜찮을 것 같네..
평화를 뜻하는 피스 + 프로듀서즈 라는 뜻으로.
-핑첵스의 친구라는 뜻과.
-언제나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다는 뜻
들을 합해서
체크메이트.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젖히는
-던브레이커즈(개벽의 인도자)-
...우와 내가 썼는데도 오글거려
글 쓰는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견디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