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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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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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만들어봤던 가쿠니(角煮)입니다. 물론 지금은 전부 다 제 위장 속에 있습니다.
밥솥으로 만든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흡-족.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더 만들어보고 싶네요. 아니지 그냥 바로 지금 만들어버릴까. 아직 마트랑 열었을 텐데.
시간은 좀 걸리는데, 의외로 손은 많이 안 갑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린내 잡는 데 썻다는 게 함정 아닌 함정. 여러분 외국산 고기 사면 제깍제깍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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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살살 녹는 맛입니다. 개꿀!
고기와 스펀지의 합작인가?
감자인가?
스펀지처럼 보이는 허여멀건한 건 비계입니다. 존맛!
일본식 돼지고기 장조림이군요!
일본 간장의 특성상 짭쪼롬하고 달콤한 맛일것 같네요.
사케가 당기는 비주얼, 두툼한 살코기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정말이지 술안주로도 일품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인 요리로군요.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도쿄에서 혼자 많은 것을 척척 해내시는
프로듀서님은 정말 금손이시네요!
밥솥을 써서 실제로 해 보면 의외로 어렵지 않은 요리입니다. 오히려 냄비로 만들면 바닥 타는 게 신경쓰일 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