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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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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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나타p 입니다.
물론, 이 글은 복귀글이 아닌 단순한 고민글.. 정확히는 푸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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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저는 동년배의 20대들과는 다르게 생활력이 엄청나게 부족합니다.
콤플렉스 또한 있습니다.
키는 작은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음식도 만들 수 있는 건 고작 면 종류 몇 가지에
특기는 전혀 없고..
다른 사람들은 컴퓨터에서 라든지, 운동에서 라든지, 두각을 발휘하는데..
저는 운동도 못하고..
기껏 좋은 거 하나를 꼽자면 성격 밖에 없는데다
기껏 대학 생활을 즐길 줄 알았더니
코로나 19의 현재진행형 같은 상황으로 인해 대학에서 사귀었을것도 같은 사친도 못 사귀고..
지금은 약 2주 뒤에 있는 신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학사공지로 비대면수업이 된다고 하면 더 허무해질듯..
(학교 간 거 잠깐 코로나 소강 상태일때 한 번 말곤 없어요..)
거의 집에 있는 상황이 계속되어 더더욱 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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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성취는 어찌되었든, 취미의 영역이라면 노력은 보답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