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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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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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볼 것도 없이 마지막 오이냉국
그것도 그냥 냉국이 아닙니다 오이장아찌로 만든 냉국입니다. 잘 익은 오이장아찌를 편으로 썰어서 물에 담그고 거기에 식초 설탕약간 청양고추 참깨 적당히 섞어서 한사발 드링킹하면 크으 속이 시원하다!
요 며칠 새 늦여름이랍시고 갑자기 더워졌는데 냉국 한접시 먹으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사실 냉국 말고도 고등어 뫼니에르랑 미역줄기볶음도 맛있게 잘 나와서 더 좋네요.
아 맛있었다. 내일은 가지로 뭐해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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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향미에 씹는 맛이 좋은 미역 줄기 볶음.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오이 장아찌 냉국.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구미가 당기는 일품 요리들이네요.
마유양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프로듀서님이신데다가
늘 손수 만드신 요리들을 소개 해주셔서 그런지
요리에 굉장히 관심도 많으시고 소질도 있으시고
가정적이고도 섬세한 면모가 돋보이는 것이
마치 프로듀서에게 수제 도시락을 싸줄 정도로
애정이 깊은 마유양을 닮은 것 같습니다.
프로듀서를 위해 요리를 해드리고자
집에 몰래 잠입(?)한 마유양에게
도리어 균형잡힌 수제 세끼 식사와 더불어,
프로듀서가 직접 가르쳐주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잔뜩 시킨 후 기숙사로 다시 바래다줄 것 같은 상냥함.
마유양의 프로듀서님으로서 만점이시군요!
늦여름의 진수성찬.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
담당돌과 닮아가는 게 프로듀서란 걸까요. 아 그래서 마유가 요즘 독기가 빠진건가.
전 방금 아점을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