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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강릉도 2.5단계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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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5, 2020 23:56에 작성됨.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어제 확진자가 이용했던 헬스장 겸 사우나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결국 집합제한명령이 나왔습니다. 헬스장은 당연히 집합금지대상입니다. 그외에도 PC방이나 뷔페, 학원, 목욕탕등도 싸그리 금지입니다.
13일까지 2.5단계라서 집 바깥으로 나갈때는 항상 마스크도 써야 하고요.
헬창은 쇠질을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이 시국에 쇠질하다간 문자 그대로 훅 가버릴 수 있으니 참 갑갑하네요. 요즘 유산소도 조금 재미가 있을까말까 하던 시점이었는데.
진짜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쯤 끝날런지...... 런지.....
그래, 당분간 집에서 런지나 하자.
13일까지니까 일주일만 버티면 되겠지.....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락다운만은 제발...
에휴, 잘 막아가다 이게 뭔꼴이람
전에 없던 큰 위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올 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아래에서 위로
엄청난 확산을 보였던 1차 확산 때와 달리
이번엔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로 맹렬하게 퍼지면서
다시 한 번 전국이 COVID-19 대감염의 위기를 맞고 있군요.
수도권의 인구 밀집이나 이동이 대구, 경북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기에
그 확산세가 더욱 심각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다행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사람들의 불편과 사회 곳곳에 남겨진 상흔들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군요.
아마 COVID-19 치료제가 확실하게 개발되기 전까진
몇 번이고 이런 사태가 반복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래도록 불안감이 가시질 않네요.
비단 경제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행정, 국방, 문화, 교육 등
대규모 유행성 질환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피해가 얼마나 될지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명 소중한 개인의 자유를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고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제한이 뒤따르는 만큼 우리를 불편하게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유효한 방법인 만큼 모두가 준수하여
COVID-19로부터 해방되는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COVID-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 프로듀서님들의 안녕을 바랍니다.
10월 3일에 개판나지 않기를......
제가 사는곳은 지금은 조용하지만 언제 쾅하고 터질까봐 좀 불안하네요.
진짜 전狂훈+스톰트루퍼들이 10월 3일에 또 지랄염병을 할 것 같다면 정부는 특전사+UDT를 투입한 집회 타격/수뇌부 체포작전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말아먹는 게 목적인게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