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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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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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튼이 완전히 말을 안 듣게 됐구나……
사실상 게임기로서는, 끝난 거나 다름없네. 슬프지만…
우리 사이 참, 오래되긴 했지? 네가 3DS XL 구형이니까 그게… 아무리 적어도 6~7년은 됐겠구나. 분명, 중학교 2~3학년 때 너랑 만났지. 1학년은 절대 아니야, 응.
정말 길었지… 3DS로 넘어온 포켓몬은 전부 너랑 함께 했고, 몬스터 헌터 4G도 거의… 800시간이나 했구나!
그 두 개 말고는… 거의 안 한 것 같네, 너랑은.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아무리 일본판 3DS가 있고, 스위치가 있다고 해도… 넌 언제나 내게 있어 항상 최신 콘솔이었어.
떠나보내는 건, 좀 더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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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리 명복을...
안녕을 말하는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