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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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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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슈코짱이야-♪ 데레메일 타임, 시작~."
Q. 야츠하시를 너무 많이 먹어서 피부가 하얘졌다는게 사실인가요?
A. 과연 어떨까~? 피부미인의 비결은 비밀이라고도 하고?
"뭐, 검증하는 김에 교토의 야츠하시 사준다고 해줘~♪"
Q. 여우인가요?
A. 콩콩♪ 인간계도 나쁘지 않네.
라고 할까.
"뭐, 슈코의 정체는 비밀이라는 걸로♪"
Q. 슈코씨에게 있어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A. 팔랑팔랑하고, 구름처럼 둥실둥실, 바람처럼 살랑살랑.
"마음 내키는 대로 좋을 대로, 사로 잡히지 않게~.
그런 느낌이려나~?"
"질문 많이 보내줘서 고마웡-♪
그럼 이만-."
슈코답게 적당적당 팔랑팔랑한 답변이네요.
어느 분은 이를 두고, '폰 보다가 할 일 없어서 답변한 거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답변을 해준게 어딜까요 ㅎㅎ
지금 신서유기8을 보는 중인데 슈코는 살짝 은지원 씨 같아요.
근데 은지원 씨도 나이 먹으니 좀 유해지고 늦으면 사과도 할 줄 알던데
우리 슈코는 언제 그 나이가 될런지...
아니면 이미 그 나이도 넘은 건지.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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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승전 광고
정체가 사실 여우가 아니냐는 말엔, '비밀'스러움을 유지하며 매력 극대화.
->기승전 비밀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인생관 질문엔, 구름과 바람을 통한 비유로 구체화.
-> 기승전 두둥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어느 하나 제대로된 답변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렁뚱땅인 것들 투성이지만...
전 그럼에도 이 아이가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러낸
정말 솔직한 답변을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아....
그야말로 '슈코'가 답변을 달아준 느낌 그대로....
정말 좋습니다.
저 부러울 정도의 여유로움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능청스러움.
오히려 구체적이고 정성스레 답변을 달아주었다면
그 낯섦과 당황스러움에 고개를 갸웃했을 법하지만,
이런 식의 답변이 정말 슈코답다는 점이...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점입니다.
#교토 여우 아가씨. #답변.
#고마워.
담당 아이돌들 가운데 이제 미오와 호타루의 답변만이 남았군요.
언제나 발빠르게 아이돌들의 메일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