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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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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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상 SSR이 갱신되면서 유키와 코토카의 새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유키는 4차, 코토카는 2차네요.
유키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로 뽑혔고 코토카는 프로듀서와 함께 캠핑을 간 상황.
잘 보면 저기 손에 반창고가 여럿 붙어있는데 아무래도 직접 요리도 한 것 같네요.
아이마스 부잣집 아이돌 중에서도 이오리와 함께 규모가 다르다는 티를 자주내는 코토카가 직접 요리를 하다니.
정말 기특한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 뒤엔... 음...
사실 얘가 원래 프로듀서도 없이 솔로 캠핑을 하려고 했는데요...
얘가 상상한 캠핑은...
식량은 낚시로 자급자족
물고기는 막대기에 끼워서 구워먹기
불도 버너 없이 비벼서...
유카리 "혹시 잠도 나뭇잎을 깔아서...?"
코토카 "초심자다 보니 텐트를 쓰려했는데 그것도 좋겠네요♪"
세이카 "이건... 프로듀서 님과 상담해봐야..."
머릿속에 캠핑에 대한 로망이 한 가득...
저기에 그냥 동조하는 유카리는 또 뭔지...
프로듀서가 따라가면서 캠핑 장비와 제정신을 챙겨갔나 보네요.
세이카가 아니었으면 코토카는 조난 당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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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실제 모습은 초호화 장비들이가득한 것을 보면 그야말로 글램핑족의 모습이군요.
야영지에서의 캠프 파이어 앞에 코토카씨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역시 즐거운 캠핑은 모쪼록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가봅니다.
그러고보니 슈코,료, 아리스 주연의 '나츠코이' 이벤트에서
코토카양이 꿈꾸는 야영에 가까운 모습이 등장했었죠.
텐트나 성냥 같은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그야말로 '무인도 서바이벌 예능'에 던져진 팀 나츠코이의
눈물겨운 생존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집도 못 짓고, 불도 못 피우고, 식량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긴 했지만
덕분에 문명 속에서는 볼 수없었던 아이돌들의 코믹한 일면들을 볼 수있었는데요,
촬영 하루만에 비상식을 다 먹어버린 슈코 덕분에 나중엔 야생뱀이 식탁에 오른다던가...
여우불을 보여준다더니 제대로된 불을 피우지도 못하고 체력을 방전시켜버린 슈코라던가...
특별한 순간에 도우미를 부를 수있는 헬프카드에 '설마 방송인데 정말 죽기야 하겠어'하는 마음에
정말로 '백지'로 가져온 천하태평 슈코라던가...(팀 나츠코이의 트롤링 담당 슈코...)
그런 태평함에 어이 없어하는 아리스와 어떻게든 정신줄을 잡고 팀을 꾸리는 료양의 리더십.
헬퍼로 등장한 토목공사 담당 토모에양과 불씨 담당 타쿠미양의 대활약 등등...이 인상적이었던,
'여름빛 사랑'이라는 제목과는 다소 동떨어진 아이돌들의 무인도 서바이벌이었습니다.
가을과 겨울...봄이나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여행의 계절이네요.
험지 야영이나 오지 캠핑보다는 아늑한 호텔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때론 야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하룻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 모험의 연속이니까요.
저도 걱정 되면서도 저런 오지 캠핑이 멋져보이는 건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