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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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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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겪은지는 몇시간 됐지만
이런 거라도 소?중한 잡담글이 되니까요<
침대에서 스위치로 뒹굴거리고 있는 와중
9시 45분쯤에 갑자기 뭔 쿠구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집이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니 이게 뭔 일이여, 지진인가? 했습죠
이 동네가 아니라 단순 내 집 근처라면 지진이 아닐테니 트위터등에 검색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진동을 느낀걸 확인하고 지진인걸로 확신을ㅋㅋㅋㅋㅋ
뭐, 정작 안전문자는 한 50분쯤에 왔지만.
부모님댁도 공주는 아니지만 바로 옆동네라 톡을 한번 보내봤는데
그 동네까진 도달을 안했나보더군요 흐음.
3.4라던가, 찾아보니 올해들어선 높은 축인 것 같던데 아직까지는 뭐..?
근데 분명 진원?은 공주인데 아무래도 사람은 대전이 더 많아서긍가
커뮤반응은 대체로 대전사람들이 대부분이던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렇게 제대로 느낀 지진은 또 처음일세...
어릴적에 한번은 엄니는 느꼈는데 본인은 침대에 있어서 그런가 못느꼈었고
18년도에는 대전쪽에서 난거라 살짝 덜덜거린 느낌이라 지진인 줄도 몰랐고
이번엔 우오오우.......신묘한 경험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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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는곳 바로 옆동네네요 바로 옆이라고해도 13km는 떨어져있지만;
아파트14층에 있던 전 엄청나게 흔들렸죠
다시 생각해도 꽤 무서웠습니다 ㅠ
아마 수능 근처였어서 연기하고 그랬던 것 같은ㄷ...
별 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확실히 안전문자보다 4분쯤은 빠르게 올라온 듯한...놀랍군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