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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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다 지쳐서 점심시간에 잠시 낮잠을 잤는데
약간 무서운 꿈이였습니다.
낮에 어딜가서 뭔 물건을 받으러 간거 같은데
출입문을 막은 사람이 난데없이 '아스카에데 연성을 안 하면 못 나가는 방'이라는 플래시몹을 걸더군요.
그게 뭐야? 내보내줘요.
문지기가 저보다 키가 작기도 해서 몸통박치기로 뚫고 나가려니 문밖으로 안 나가지던 상황;;;
(대화 어렴풋한 내용 일부만 복원한거라 살짝 다름)
문지기(?): 웃기지마! 발에 채이는게 그건데 그거 하나도 못하냐?
나: 으악, 미친사람이다!
문지기(?): 귀한걸 내놓기전에 못나간다.
나: 앞뒤가 다르잖아!
담당슬롯에 그 둘이 포함된 사람이 나 포함해 3명인가 4명인걸 보긴했지만
난데없이 광인한테 붙잡혀서 과제해야한다고 Me친놈아!
로 버럭하는 타이밍에 깨니깐 제 방이네요.
그리고 당연히 백지 상태인 과제들 한가득.
이 글도 과제하다 막혀서 잠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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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히히 귀한 걸 내놓기 전엔 못 나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