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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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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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못했는데!!!!
네. NC다이노스가 통합 우승을 방금 했더군요.
지역 라이벌리가 강한(주제에 40% 승률로 얻어 터지는 중인데다 역으로 바보 취급 받는 중인) 상대팀인 롯데 자이언츠 팬(인데다 창원에서 평생 살고 안 갈아탄 가족팬)입장에서는 성질이 팍팍 솟는다는 표현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죠.
성민규 단장은 2021년~23년 사이를 승부처로 본다곤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미 늦었습니다.
NC가 먼저 우승을 해버렸으니.
열 시즌. 아니 스무 시즌 정도는 연속해서 롯데가 통합 우승을 해야, 이 아픔이 씻겨나갈 것 같군요.
다이노스 팬에게 축하를 드리며, 영원한 약자도 영원한 강자도 없음을 기억하라는 한 마디를 전하며. 올해의 롯데 팬은 분루를 삼키고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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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C가 제시한 125억 거꾸로 뒤집어서 521억을 제시했어도 하나도 안 아까운 선수입니다 양의지 진짜로...
솔직히 리니지 하는 사람들 조금 한심하게 봤지만 진짜 오늘만큼은 부럽습니다.
와 거기서 집행검을 뽑다니....... 게다가 양의지 본인도 리니지 폐인이라고 하고....
그리고 저거 뽑은 양의지도 리니지 엄청 하는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