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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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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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했던 거 같습니다... 조울증 의심에 지금까지 받은 치료가 말짱 헛일이 된 거 아닌가 싶은 불안감에 실연에... 하려던 일들은 전부 다 잘 안되고... 덕분에 술과 약에 의존하게 됐네요.
그래도 시간은 가네요. 팀플이 하나하나 끝나고, 시험도 치고. 기말 대체과제가 좀 많이 남았지만, 더이상 화상으로 시험 볼 일은 올해 내로는 없습니다. 소소하게 좋네요. 집안에서 할 만한 취미를 게임 말고 뭔가 더 가지고 싶은데... 제 지갑 사정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니 게임+덕질에 올인합니다. 현실을 고칠 수 없으면 현실을 잊어야죠.
내년은 코로나랑 같이 올 바에는 그냥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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