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지앜
색이 진하다 -> 숙차 계열
색이 연하다 -> 생차 계열.
은은한 차에서 꽃향기가 은은하게 나면 백차고, 우릴 수록 진해져서 거진 홍차색까지 나면 숙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당. 숙차는 오래된 고목의 향이라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있구여
노반장은 중간정도의 노란색이고 향이 강하지 않아요
그리고 차에서 떫은 맛이 강하면 상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다 마신 후 혀로 입천장을 만져보면 떫은 맛이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엔 바람을 쐬어 안좋은 성분을 날리는 방법도 있는데 걍 안 먹는게 속편하더라구요ㅜ;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오롯이 새겨진 독특한 향미.
차가 맛있어지는 계절의
보이차 한 잔은 각별하겠군요.
즐거운 티-타임 되시길 바랍니다. :-)
겨울철에는 보이차가 나은거 같더군요.
저한테는 약간 오묘했던 듯. 정품을 마신건진 모르겠지만
자사호가 편한 건 맞는데 조악한 품질의 것들이 많아서... 전 괜찮은 거 찾기 전까지 적당한 철망에 비이커로 담아 마셨습니다. 개완으로 따른 적도 있고.. 돈이 많이 드는 취미 ㅠㅠ
무슨 차 사셨어요?
어머니가 그냥 보내신거라 잘 모르겠지만, 맛과 향은 누가봐도 보이인데 세부사항은 저도 모르고 어머니도 모르고.
색이 진하다 -> 숙차 계열
색이 연하다 -> 생차 계열.
은은한 차에서 꽃향기가 은은하게 나면 백차고, 우릴 수록 진해져서 거진 홍차색까지 나면 숙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당. 숙차는 오래된 고목의 향이라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있구여
노반장은 중간정도의 노란색이고 향이 강하지 않아요
그리고 차에서 떫은 맛이 강하면 상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다 마신 후 혀로 입천장을 만져보면 떫은 맛이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엔 바람을 쐬어 안좋은 성분을 날리는 방법도 있는데 걍 안 먹는게 속편하더라구요ㅜ;
보이차 재밌어요 ㅎㅎ 전 요즘 물 대신 먹는 중..
개인 다기 받은걸로는 흑차보단 청차 이하가 적당할거 같긴한데, 막상 주문하려면 좀 귀찮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