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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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법원 이라던가 에서는 저의의 여신 이라고 천칭 까지는 이해 하는대 눈을 가린 여신상 같은게 있단 말이죠?
그 눈을 가린 것이 공정함의 상징이고 재판에 서는 자들의 신분이나 과거를 따짖 않는 공정한 정의의 상징 이라고 하는대,
잘 생각해 보면 그거야 말로 공정하지 못 하고 정의롭지 못 한 거 아닌가요?
이미 수 차례 전과가 있는 갱생의 여지가 없는 사람,
상징성 이라던가 악용의 여지 로서의 나쁜 선례가 되기 딱 좋은 인물,
그외 재판에 서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해서 두 눈으로 보고 가감 해야 하는 조건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인대 눈을 가리는 것은 요즘 세상에서는 눈가리고아옹 이라던가 몰랑~ 할만큼 했엉~ 같은 느낌도 들고 시대의 흐름이 이렇게 된 지 한참인대도 아직도 수 많은 법원에서 그들의 의식이나 신념을 외부에 알리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 그런 것을 아직도 까막눈 여신으로 두는 것은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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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눈을 뜨고 정의를 올곧게 보는 것(주로 고대의 경우)에도, 눈을 가리고 선입견 없이 공정하게 판결하는 것(주로 중세 이후의 경우)에도 각자의 의의가 있기 때문에,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렸는지 여부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초의 정의의 여신상이라는 디케상의 경우 멀쩡히 눈을 뜨고 있고, 독일법원들의 여신상이나 오스트리아 빈의 여신상 등, 정의를 바로 본다는 의미에서 눈을 뜨고 있는 여신상은 많이 있고 한국 법원도 같은 이유로 눈을 뜬 여신상을 두고 있습니다. 유스티치아가 눈을 가리는 건 보통 중세 이후 '인간의 이성'이 예술에 나타나면서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