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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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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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아침에 퇴근해서 게임하다 일어나니 어느 새 크리스마스!
오늘도 방구석에서 인싸들을 저주하며 홀로 치킨을 뜯는다!!
하지만 마유가 그려진 퍼스널 펍 미러가 침대 위에 있으니 제가 코코낸내하는 걸 마유가 지켜봐주는 셈이죠. 으헤헤헤헤
올 한해도 슬슬 끝나갑니다. 세상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상식은 임종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희망은 아직 멀어보이고, 저는 26일부터 다시 출근입니다. 세상은 오늘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했으면 합니다. 출근하기싫어!
하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되고 누군가는 오늘 밤 어린아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겠죠. 얼마 후엔 주민등록번호도 받을 겁니다 아마도.
그리고 전 1년동안 법을 열심히 지킨 어른이로 살았으니 선물을 받겠죠. 딱히 착하게 산 것 같진 않지만요. 적어도 석탄이라도 한 덩이 받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아이커뮤 회원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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