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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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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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래 느낀 건데, 일할 때 보다 공부할 때가 더 시간이 빨리 갑니다.
아니면 그냥 그렇게 느낄 뿐인가.
아니지 역시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아요. 일본서 일할 땐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쉬는 직업이라 지금보다 시간이 늦게 갔던 것 같아요. 일본서 2년 일하다가 2019년 5월말에 돌아왔는데 올해 6월이면 귀국한지 2년이라고? 언빌리버블.......
처음부터 3년+@ 보고 시작한 거긴 하지만, 참 시간이 빨리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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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이 거의 '삭제'되다시피 느껴지는 까닭은
아무래도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COVID-19 pandemic'의 여파도
적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가 스페인 독감 이후 약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겪어보는미지의 질병의 대유행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대유행의 끝은 요원해보입니다.
특히 작년 한 해만 COVID-19로 수 백만의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상반기는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을 정도네요.
그야말로 정신 없이 지나갔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