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2 / 조회: 652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피를 봤던 일이 한번ㅋㅋㅋㅋㅋㅋ
산책나가는 길에 어무이가 다이소에서 감자칼과 채칼이 합쳐진..
그으런 다용도의? 물건을 좀 사오라카셨단 말이죠
위아래로 각각 날이 달린거랑 레버..?를 돌려서 날을 바꾸는 것 중 후자를 사가서
실제 써먹기전에 일단 어찌 쓰는 것인가 좀 돌려보고 있는데
뭔가 좀...뻑뻑한 느낌이라 으음 좀 별론데 잘못샀나 하던중
힘줘서 돌리다가 레버 놓쳤다, 싶었더니 오른손 중지에 피가 철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베인 직후엔 베인 줄도 모르고 손가락 봤을때나 오잉?! 했지만 '-`...
아니 근데 뭐랄까, 피가 금방 안멈추고 철철 나는 중에도 딱히...아프진 않던데 말임다....
암튼 그랬답니다 아주아주아주 오랜만에 반창고도 붙여보고 껄껄
기억에 남는 반창고 붙였던일은 초등학생때 발바닥에 붙였던거 이후론 기억에도 그닥 없건만;
총 38,184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통을 느끼려 해도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그런 거 같아요
의외로 다 나을때까지도 딱히 고통은 없더라구요 흐흠
사는동안 거의 안하던 반창고붙이고있느라 생기는 불편함은 많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