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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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은 대체 뭘까요
오늘 경포호수 산책 갔다가 산책로 흙포대 안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버섯입니다
색깔이 노랑노랑하고 윗부분이 우둘투둘한게 입에 댔다간 끔찍하고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최후 혹은 그에 준하는 후유증으로 비참한 여생을 보장할만한 그런 버섯 같은데
저어는 개쫄보이므로 손도 안 대고 그냥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만 대체 무슨 버섯일까요 이거. 비전문가의 느낌적이지 못한 느낌으론 광대버섯 계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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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생겨먹었다."
http://www.bris.go.kr/portal/resource/book/selectResourceBookDtlInfo.do?lfrcMnno=MANUH1200002986&gubun=5&siteGb=M&menuNo=400035
생물백과에서는 늦봄이나 가을에 화분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흔한 독버섯'이라는데
먹고 먹히는 야생에서 외려 화려하고 밝은
모습을 할 수 있는 까닭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가봅니다.
https://idolma.ster.world/cinde-gekijou-browser/gekijous/470
과거 버섯 소테 재료로 쇼코양의 표고버섯 친구의 일부를 사용한 마유...그러고보니 버섯 요리에 무알콜 맥주를 기울이고 싶은 가을이네요.
야생 버섯은 위험하지만요.
그러고보니 버섯이 한창 나올 시기군요.
......싸리버섯 포인트를 하나 아는데, 슬슬 찾아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