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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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벚꽃, 싹트다.를 하고 한동안 여운에 맥을 못췄는데
이번엔 투 더 문 스토리를 봤습니다.
와....내가 왜 이 스토리를 이제야 봤을까
유구장창에서 더빙한거 보다가 지루한 초반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했는데 끝까지 보고나니 와...
둘이 공통적으로 스토리가 후반으로 갈수록 톱니바퀴가 맞물리 듯 정합성 높은 구성을 보여주고
메인 히로인(쿠로, 리버)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어쩔 줄 모르겠군요.
결말부에 자신들의 행복을 찾아 떠나지만 남겨진 사람들(친구들, 현실에서의 리버)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게 만드는 구조가 더더욱 후폭풍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두 노래는 그야말로 사람 눈물을 쏙 빼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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