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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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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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저녁!
갑작스럽지만 모두가 보내준 데레메일에 답해줄게♪
Q. 메이코! 저도 여행가는 거 엄청 좋아해요!
여행 전날 밤엔 잠이 안 오는 타입인데, 메이코는 바로 잘 수 있는 타입인가요? 잘 수 없는 타입인가요?
잠들 수 있는 팁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A. 알지 알지!
처음 혼자 여행하게 됐을 때는 나도 잠이 잘 안 왔어-!
그치만 설레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준비는 빨리 마치고 불안한 일들도 없앤 다음 맘껏 설레여보자♪
Q. 기억에 남는 여행 경치가 있나요?
A. 전에 눈 오는 날 갔던 교토의 신사라든지?
중국의 계림산수라든지? 캐나다에서 본 오로라라든지?
뉴질랜드의 종유동이랑 이탈리아의 아말피 거리랑...
너무 많아서 다 못 적겠어-!
Q. 여행 기념품 사온 것 중에 사무실 동료들을 제일 웃기게 만든 걸 알려줘!
A. 어- 뭐더라... 앗, 아마 그걸 거야!
부족 수호신을 사왔을 때였나. 스즈호의 인형탈이랑 너무 닮은 거 있지!
아, 슬슬 다음 녹화 시작이다!
또 기회되면 계속 할 테니까, 사무실로 메일 자주 보내줘.
그럼 또 열심히 하고 올게-!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해외는 나가본 적 없고,
그나마 국내에선 제주도까지 가봤네요.
오타쿠다 보니 언젠가 일본에는 가보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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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확실히 그동안 COVID-19의 대유행으로 주춤했던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리며 다시금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군요.
저 역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까운 일본부터 가고 싶어요.
도쿄, 오사카, 교토, 홋카이도 등등
유명한 대도시나 명승지도 좋지만
일본 소도시를 여행하는 것도 정취가 있네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도야마현의 다카오카시에 있는
'아마하라시 해안'이라는 곳인데
수평선 너머로 일본 알프스의
다테야마 연봉의 만년설이 보이는
정말 멋진 해변이랍니다.
산과 바다를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강원도의 설악산과 동해의 느낌과
다소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수평선 너머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만년설과
높이 3000m의 산맥들이 보여주는
풍광이 정말 가슴을 울리네요.
물론 슈코의 친가가 있는
교토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과연 슈코의 최애 주전부리인
'야츠하시'란 대체 무엇인가.
아주 큰 기대를 가진건 아니지만
한 번 쯤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