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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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링크는 소식판.
하나모리 유미리 씨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사토 신 = 슈가 하트의 담당 성우 분입니다.
이번에 무릎을 다치셨다고 하는데 이후 인터뷰로
"성우 아이돌보다는 성우 본연의 일에 충실하고 싶다."
라고 하셨답니다.
업계에서 꽤 위치가 있는 분이기도 해서
다른 사이트 등에선 말이 좀 많아진 거 같습니다.
심한 말 쏟는 사람도 있고
괜한 아이마스 들쑤시는 사람도 있고.
근데 애초에 아이마스는 가상 아이돌 컨텐츠 중에선
성캐일치나 라이브 등 성우 컨텐츠가 약한 편에 속하는지라
저런 식으로 시비 걸면 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저에게 성우는 아이돌 자체가 아니라
제 담당 아이돌에게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 정도의 느낌이라...
성우 분이 할 만한 말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시끌시끌 하군요.
뭐, 성우 분이 저렇게 말하셨으니
이제 슈가 하트는 라이브나 음반 등에선 좀 제외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좀 아쉽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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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우에게 성우가 하지 않을 일을 요구하는 게 맞는 일인지는......
그와 별개로, 저 성우는 참 안타깝게 됐네요. 무릎 질환이면 완치란 개념 없이 평생 안고 가야 하는데...
성우는 성우지 아이돌이 아닌데...잘봐줘야 노래까지 잘 해주면 고마운거고 성우 본연의 일만 잘 하면 문제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캐일치는 참 뭐랄까...
근데 저런걸 왜 욕하지.. 아파서 이제 힘들것 같으니 못하겠다는데..
이제와서 이러는건 본가 이모님들 포함해 아이돌 성우 라는 개념을 팬들이 받아들이게 하는데 고생하신 분들에 대한 기만이라나....
물론 저 밑에 제댓글에서 언급한 두 부류는 그냥 뇌절치는 것들이고
처음부터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성우의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도 엄청 늘어서....
후배들로 부터도 좋은 소리는 못듣게 될 확률은 크죠
뭐 요즘 정통성우 계통 일감은 애니업계에선 잘 안 내주려 하고
유미리가 추구하는 정통 성우를 철지난 낡은 것 취급하는 사람이거나
그냥 얼빠 1 이거나
이 두쪽으로 많이 치우쳐저 있는 느낌도 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