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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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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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얘네 다 좋다는 얘기 절대 아닙니다.
컨셉은 참신하지만 결과물은 망했어요.
마치 머릿속에는 완벽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손이 전혀 안 따라준 것처럼 처참합니다.
하지만 저 'Dracozolt(한글 번역명 파치래곤)'은 쪼오끔 정이 가더군요. 얼굴이 웃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팔, 다리, 머리, 꼬리가 제대로 붙어있잖아요!
나머지는 목이 거꾸로 붙어있거나, 감기를 평생 달고 살면서 다리도 없는데 지느러미로 억지로 걷거나, 꼬리 끝에 머리가 걸려 있거나 한 다른 애들보단 백 배 낫죠!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이름을 지어 준다면⋯ '광대룡'으로 할까.
내가 웃고 있나요
모두 거짓이겠죠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슬픔이 젖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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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드워드... 오빠...
라고 할 거 같은...
뭐 구린 애들은 정말 강렬하게 구리지만
바위/전기, 바위/드래곤, 바위/얼음은 귀한 조합이니까요. 바위/물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