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11, 2019 14:20에 작성됨. 계획 세운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까진 익숙해졌는데..우선 그딴거에 익숙해지기도 싫고..계획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회복하는게 가장 어렵습니다.한번 어긋나면 그냥 한없이 네거티브해지거든요..그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되는데, 그럴수록 더욱 더 수렁에 빠지는 느낌...'다음부터 잘하자'가 참 어렵네요.
12-11, 2019 후미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0.*.*)다음부터 잘하자 라는 게 확실히 지키기가 쉽지 않죠. 저는 공부가 딱 그런 타입이죠. 이번 고사까지만 놀고, 다음엔 정말로 공부해야지! 라고 해놓곤 늘상 공부를 안 하니깐, 이미 이 래퍼토리에 익숙해진 단계까지 와버렸네요. 이러면 안될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으니깐 결과는 항상 똑같고... 그래도 (가상이지만)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있으니깐,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나 싶네요. ...일단 게임부터 끊고 공부해야 할텐데 ㅠ 이런 댓글을 남겨도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모쪼록 힘내시길 바랄게요...pm 02:55:83다음부터 잘하자 라는 게 확실히 지키기가 쉽지 않죠. 저는 공부가 딱 그런 타입이죠. 이번 고사까지만 놀고, 다음엔 정말로 공부해야지! 라고 해놓곤 늘상 공부를 안 하니깐, 이미 이 래퍼토리에 익숙해진 단계까지 와버렸네요. 이러면 안될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으니깐 결과는 항상 똑같고... 그래도 (가상이지만)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있으니깐,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나 싶네요. ...일단 게임부터 끊고 공부해야 할텐데 ㅠ 이런 댓글을 남겨도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모쪼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Barenherz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6.*.*)저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랬어요. 계획 세우면서 "어차피 못 지킬 건데"라는 생각도 하고. 지금도 계획대로 못 사는 건 마찬가지지만... 아마 취미로 전사학 관련 공부를 할 때 깨달은 것 같아요. 사람이 하는 게 다 그렇지만 특히 전쟁이라는 게 변수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출중한 명장이라도 계획 그대로 하는 건 힘들다 보니까 계획대로 안 되더라도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일상 생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100% 명중하는 계획을 세우는 건 목표를 너무 만만하게 잡은 거고 생각한 대로 일이 안 풀려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게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지 않을까요? ( ↑ 과제한다고 계획 세워 놓고 아이커뮤에서 놀고 있는 P)pm 03:14:10저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랬어요. 계획 세우면서 "어차피 못 지킬 건데"라는 생각도 하고. 지금도 계획대로 못 사는 건 마찬가지지만... 아마 취미로 전사학 관련 공부를 할 때 깨달은 것 같아요. 사람이 하는 게 다 그렇지만 특히 전쟁이라는 게 변수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출중한 명장이라도 계획 그대로 하는 건 힘들다 보니까 계획대로 안 되더라도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일상 생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100% 명중하는 계획을 세우는 건 목표를 너무 만만하게 잡은 거고 생각한 대로 일이 안 풀려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게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지 않을까요? ( ↑ 과제한다고 계획 세워 놓고 아이커뮤에서 놀고 있는 P) 퐁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개인 팁) 그럴 땐 일부러 계획을 30% 빡세게 땡겨 잡으면 좋다. 어차피 미뤄질 걸 알기 때문에... 계획대로 하든 못하든 결과만 나와준다면야! 계획은 계획일 뿐이죠! 그래서 지금 제가 아직도 마감지옥입니다(마감 11/30) 구와아악pm 07:46:86개인 팁) 그럴 땐 일부러 계획을 30% 빡세게 땡겨 잡으면 좋다. 어차피 미뤄질 걸 알기 때문에... 계획대로 하든 못하든 결과만 나와준다면야! 계획은 계획일 뿐이죠! 그래서 지금 제가 아직도 마감지옥입니다(마감 11/30) 구와아악12-17, 2019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46.*.*)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pm 01:15:56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자유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33325 란코랑 프로그레시브 록이 듣고 싶은 밤입니다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댓글6 조회1201 추천: 1 33324 치하야가 가슴없다고 비교 또는 차별당하는게 아닐까 싶군요. 아룬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3 조회866 추천: 2 33323 때론 데레스테 켜놓고 아무것도 안 할 때 조차도 행복감을 느끼는 군요. 리버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2 조회879 추천: 1 33322 끼야아ㅏㅇ아ㅏㅇ악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9 조회963 추천: 2 33321 훈련소 다녀왔습니다. 검독수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4 조회628 추천: 2 33320 예전부터 좀 궁금했던 거.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2 조회1067 추천: 1 33319 뜬금없지만 시라이시 츠무기 귀엽지 않나요? 와카미야카즈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5 조회1016 추천: 1 33318 점점 여성스러워지는 HCP재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3 조회1270 추천: 1 33317 한자, 그리고 Dea Aurora 와카미야카즈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2 조회1237 추천: 2 33316 뭘까나..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0 조회1485 추천: 0 33315 하얀 여우가 우는 밤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12 조회1201 추천: 5 33314 ??? : 어이, 후배! 커버곡 대결이나 한 번 할까! YS하늘나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4 조회1287 추천: 3 33313 이제 내 차례인가?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24 조회846 추천: 4 33312 이쿠야 소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0 조회823 추천: 1 33311 정말로 할거니? 이분의 작품들은 진짜로 할만한게 방과후얀데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0 조회1173 추천: 2 33310 고전명작이라는 토라도라! 단숨에 정주행......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댓글3 조회1165 추천: 1 33309 [누설?] 밀리시타 Brand new song 15화 샘플을 보았습니다. 와카미야카즈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2 조회1084 추천: 1 33308 태세변환 오지는 오타쿠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8 조회850 추천: 2 33307 아 시타 업뎃하니까 너무 좋다 BD05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2 조회814 추천: 1 33306 증기기관 이벤트 스토리를 보다보면 후고마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0 조회1018 추천: 0 33305 @몽하면 생각나는건데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8 조회872 추천: 1 33304 신비한 바다의 @몽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5 조회1340 추천: 1 33303 아이패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에디터RHE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2 조회719 추천: 0 33302 어... 오줌...?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7 조회768 추천: 2 33301 1200일차로군요.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6 조회1098 추천: 0 열람중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4 조회1328 추천: 1 33299 치토토키 토키메키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1 조회635 추천: 1 33298 이과가 과제에 빠졌기에 푸념해보았다 Barenherz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4 조회991 추천: 1 33297 대학원에 대해 말하자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3 조회638 추천: 0 33296 전래동화 연이와 버들도령에서 계모에 대해 의문인게... Xa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1 조회840 추천: 1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공부가 딱 그런 타입이죠. 이번 고사까지만 놀고, 다음엔 정말로 공부해야지! 라고 해놓곤 늘상 공부를 안 하니깐, 이미 이 래퍼토리에 익숙해진 단계까지 와버렸네요.
이러면 안될 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으니깐 결과는 항상 똑같고...
그래도 (가상이지만)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있으니깐,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나 싶네요.
...일단 게임부터 끊고 공부해야 할텐데 ㅠ
이런 댓글을 남겨도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모쪼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계획 세우면서 "어차피 못 지킬 건데"라는 생각도 하고.
지금도 계획대로 못 사는 건 마찬가지지만...
아마 취미로 전사학 관련 공부를 할 때 깨달은 것 같아요.
사람이 하는 게 다 그렇지만 특히 전쟁이라는 게
변수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출중한 명장이라도 계획 그대로 하는 건 힘들다 보니까
계획대로 안 되더라도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일상 생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100% 명중하는 계획을 세우는 건 목표를 너무 만만하게 잡은 거고
생각한 대로 일이 안 풀려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게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지 않을까요?
( ↑ 과제한다고 계획 세워 놓고 아이커뮤에서 놀고 있는 P)
그럴 땐 일부러 계획을 30% 빡세게 땡겨 잡으면 좋다.
어차피 미뤄질 걸 알기 때문에...
계획대로 하든 못하든 결과만 나와준다면야! 계획은 계획일 뿐이죠!
그래서 지금 제가 아직도 마감지옥입니다(마감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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