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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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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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 오른쪽 눈썹 위에 붙이고 다녔던 반창고를 오늘 뗐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흉터는⋯
다행히도 눈썹에 가려져 있군요. 게다가 모양도 눈썹의 라인과 거의 일치합니다. 얼핏 보면 그냥 오른쪽 눈썹 끝이 살~짝 더 두꺼운 걸로밖에 안 보여요. 덕분에 짝눈썹이 되긴 했지만⋯
뭐 어때요. 지난 십 몇 년 동안 콧잔등의 흉터도 정체성으로 삼아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짝눈썹 그게 뭐 대수라고. 짝눈이 아닌 게 어딥니까.
연고나 사서 발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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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 다치지 말아요.
좀 깊다고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