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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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2, 2020 03:41에 작성됨.

예전에 일했던 곳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그만뒀습니다.

2년 정도 일했기에 퇴직금 외 받을 돈이 좀 있었는데, 사정설명을 하면서 합의를 부탁했죠.

분할납부였는데, 나름 원만히 합의했다고 생각했고 두 달 동안은 꼬박꼬박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자마자 납부 연기함 엌ㅋㅋㅋㅋㅋㅋ

고용노동부의 철퇴를 받아라 이 자식들아 

내가 싫어하는게 뭔지 알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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