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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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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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모토 아래 로망만을 쫒고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조건만 갖추면 게임 내 최강의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무기가 있는데, 그 조건을 갖추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고, 안정성도 떨어져서 차라리 딴 무기 쓰는 게 여러가지로 편하다면⋯ 저는 물론 그 이론상 최강의 무기를 쓸 겁니다. 지금도 그 무기 쓰는 맛에 나온 지 5년도 더 지난 게임을 아직도 붙잡고 있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낭만주의?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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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체로 절충해서 즐기는 타입이라는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노가다같은건 실속 따져야지 어쩔 수 없고...
나중에 로망세팅해서 노는거엔 투자 안 아끼면 되고
게임은 즐거우려고 하는 것 이기에, 전체적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벨런스도 필요 하긴 하지만, 일단 했을때 재미 있냐 아니냐도 중요하게 생각 해요.
그러니 제가 몬헌에서 대대로 보우건을 드는 것은 거너가 사기라서가 아니라 밀렵의 기분이 더 나서 그런 겁니다.
서포터로 예능트리 캐리트리 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나머지는 실속
조급할 필요도 없이 순수 재미뿐이라면 로망
심지어 이것도 게이머마다 다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