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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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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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마법소녀 라는 말을 안 썻다. 변신이 아닌 경우도 많다.
성장기: 주먹으로 패거나 사람들 돕거나 딱히 싸우지는 않는 경우도 있고 큐트를 메인으로 내세운다.
부흥기: 변신해서 싸우는 마법소녀들
끔찍한 혼종: 촉수가 섞이거나, 종종 총기 등의 현대병기도 섞이기 시작, 온갓 욕망이 뒤섞이면서 범람한다.
번외: 마법소녀는 아니지만, 장르 자체가 맛 간 장르에서 AC-130쨩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소녀도 나옴
침채기?: 원로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마법소녀물이 보이지 않게 된 시기, 하지만 여전히 원로 시리즈 라고 볼 수도 있는 프리큐어는 팔린다.
그리고 2010년
영상 자체는 반역의 이야기 라는 극장판 이지만, 그 내용물은 TVA도 마찬가지.
호무라가 "마법소녀"로서는 최초로 다수의 현대병기를 마구 남발하며 싸우고, 스토리의 잔혹함도 부흥기나 끔찍한 혼종들 시대와 달리 훨씬 안정적이고 잘 녹여내고 막힘 없이 빠져드는 형태로 안정화에 성공.
마법소녀물의 새로운 분기점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잡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이 이후로 잔인한 마법소녀물이 범람 하는대…
문제는 마마마는 세상이 잔인한 거지 이야기의 핵심 자체는 여전히 희망 이라던가 등등 왕도적인 속성 이였는대, 후기작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끔찍한 혼종들이나 부흥기 시절 처럼 막 던지고 보는 종류가 판을 치게 되죠.
마법소녀오브 디 엔드, 마법소녀사이트, 마법소녀 육성계획은 그래도 나은 편, 디엔드나 사이트나 마법소녀물 자체 만이 아니라 아포칼립스/재난물 적 요소 라던가 현실적인 인간군상의 묘사가 껴있어 복합 장르 로서 라면 좋아요.
마법소녀 육성계획도 비슷하게 잔인하지만, 인간군상의 묘사 라던가 요소요소의 활용력 등 충분히 좋죠.
그러니 저는 좀 기다렸다가, 시간 나면 마법소녀 계의 똥 마법소녀 아스카를 보러 가겠습니다.
PS. 토모에 마미가 강한건 순수하게 경력으로 인한 경험, 그덕에 베테랑 인 것이지 마력 자체가 마법소녀들 중 최강 급 인 건 아니라는대, 연출 만 멋지지 여러 장면들로 보면 사실 딱, 꼬맹이들이 꼬맹이들 사이에서 나이 좀 있어서 잘하는 정도 같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머리도 좋지는 않아보이는게, 공식 설정상 머스킷 쓰는 이유가, 현대의 총기의 구조를 이해 못 해서 라는대… 단순하고 강함의 궁극인 모신나강 이라던가 차고 널린게 이해하기 쉬운 구조의 현대총기 라는걸 생각 하면, 마미는 전용 공략법만 구상하면 거기에 제일 쉽게 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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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스 작동식 같은 복잡한 기계장치를 생략하는 것이 더 이점입니다?
마미의 약점은 3화에서 보여준 것 처럼 갑작 스러운 공격에 대응이 힘든 점 인 것 같습니다
효율이 훨씬 떨어진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의미에서 사야카는 보고 배울 상대를 잘못 골랐지만, 이쪽은 냉병기라서 오히려 물량으로 밀어붙이기가 좋으니 논외,
마미는 참… 실제로 배테랑 이기는 하지만, 그냥 중학교 애송이 맞죠.
근대 마기레코 보면 대학생 마법소녀도 있던거 같은대…
경력이 훨씬 더 긴 마법소녀들도 있고, 마미가 강한건 경력 덕이라는 모양인대 의외로 재능 있는 걸까요?
제가 생각하는 마법 소녀는 이렇게 싸우는것보다는 훈훈하면서도 일상적인 내용을 보여주면서 잔잔한 감동도 주는 내용 정도? 너무 극단적인것은 거부감 들고요...
그래서 인지 사쿠라를 지금도 최고로 보고 있음. 변함없이 말이죠. 하나 더 있다면 스위트 민트 정도?
저는 그런 인물 현실에서나 작품 에서나 증오 수준으로 싫어하는 걸 제끼고 봐도, 쌍권총 이라는 점이 좀…
아니, 보통 총이 아니라 장전 문제는 재낀다 해도 그거 도대체 어떻게 조준 할 생각인지…?
사라리 SMG 라면 연사력으로 모든걸 커버 할 수 있지만…
아니, 풀오토 권총 이라는 것도 있으니 거기는 좀 넘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