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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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변해요.
꿈만 같던 일들이 눈 떠보니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기다리고있죠
트리 밑에 모여 웃는 아이 중에 나는 없네요
나에게 온 선물은 없나봐요
아니면 내가 받을 생각이 없는 걸까요
그저 내 맘에 조금 안들어서 심술만 부리는 걸까요
산타는 너무 바빠서 대답해주지못해요
별님들은 너무 머네요.
눈물이 조금 나려고해요.
우는 아이에게 산타는 선물 주지않겠죠.
억지로 입술을 밀어올려봐요.
조금은 웃는 것 같나요?
울지않는 것 같나요?
나는 오늘도 아무도 오지않을 크리스마스 이브의 새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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