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08, 2013 18:42에 작성됨.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이므로... 깊게 생각하면 지는 거라는 사실을 먼저 전제하고 가겠습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 2기 애니메이션을 보고 문득 든 생각입니다만....
저는 뭔가, 대세인 금발거유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취향이 아니라고 할까요.
나친적의 고기세나도 사람들이 전부 고기! 고기! 거리면서 좋아하는데 전 리카가 최애캐고,
아이마스의 미키미키도 사람들은 전부 미키! 천사! 허니라고 불러줘! 라고 하면서 좋아하는데 전 미키가 제일 싫어요 (...) 이건 미키 안티라기 보다는 선호도가 제일 떨어진다고 봐야겠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나노하 시리즈의 페이트도 사람들은 색기담당! 색기담당! 이라면서 좋아하는데 전 3기 티아나가 제일 좋단 말이죠.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전 반골(...)성향이 있나봐요. 대세를 벗어나려고 하는 걸 보면요.
생각해보면 딱히 이유는 없지만 그냥 반감이 듭니다. 원래 이쪽 계열 물건들이 거진 그렇듯 흥미 깊으면 소모하고, 아님 마는거긴 하지만.... 왠지 이렇게 모아보니 신기해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제일 좋아하는 건 치하야와 린임 쿨하네요 헉후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갑자기 취양 조사처럼 되었다?)
저는 메이저 중심인지 아닌지도 애매한 잡탕(?)이라... 그냥 좋은 게 좋습니다.
쿨계열 좋죠(전 큐트파지만)
큐트도 귀엽죠~ 하지만 전 쿨P이므로 양보는 하지 않습니다(?)
찬양하라 린님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