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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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6, 2013 10:29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오늘로 가입 100일 조금 안된 인곤君이라고 합니다.
 
아이마스 SS에 끌려 가입했는데 이삼일에 한번씩 틈날 때마다 꾸준히 접속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번역글판에 댓글만 달아봤지 커뮤니티란에 글 한 번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한 자 적어 봅니다.
가입인사라고..해도 될까요?
 
우선 자기 소개를 가볍게 하겠습니다.
우선 나이는 2X 살이고, 인천에 살고 있고, 현재 직업은 대학생..
 
..이 아니고 구닌입니다. 12년 1월에 입대했고, 14년 1월에 제대합니다. 복무지는 경남 진주.
 
 
아이마스를 접한 건 작년 이맘때쯤 휴가 나가서 친구 추천으로 애니메이션을 받아온 거였구요.
1화 보고 이오리 유키호 하루카한테 폭 빠졌었던 게 생각나네요.
 
이후에 아이마스 애니 음악을 구해 듣기 시작해서 지금은 MP3 과반수가 아이마스로 가득 찼고.. 자주 듣는 노래는 미키의 커버송 심홍, 눈물의 허리케인, Shooting!하고 LMG, 眠り姫, 空へ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사실 일과 후에 공부하면서 아이마스 폴더 전체 랜덤으로 해놓고 듣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마스 때문에 니코동이란 데도 처음 가봤고, 잘 안 되는 일본어로 어떻게든 여러 영상들 이해해보려고 노력했구요(?)
아이마스 덕분에 웹 라디오라는 것도 들어보고 있습니다. 아이마스튜디오를 1화부터 전자사전으로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매일 밤 듣고 있습니다. 정말로 잘 안들리지만요(-_-)
 
사실 반년 전까지는 아이마스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다른 일들도 있고 해서 그렇지만도 않은 실정이지만 애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 아이마스 팬으로서의 가장 큰 약점은 아이마스 게임을 한 번도 플레이 못해봤다는 것.. (니코동에서 플레이 영상만 봤습니다)
 
다만 제대하고 나서도 PS나 XBOX를 구입할 기회는 요원해보이는데.. 정말 어떻게든 플레이는 해보고 싶습니다. 흑흑.
(아, 샤이니페스타는 해봤네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주저리주저리 길어졌습니다.
어찌됬든, 앞으로 얼굴 비추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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