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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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5, 2013 16:33에 작성됨.

오늘 새삼스래 내 정체성을 깨달았다
그렇다 나는 여자를 싫어하는 것이였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라던가 붕탁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만...
TV에서 아이돌같은게 나오면 인상이 구겨질 정도로 화장한 얼굴을 좋아하지 않네요
그걸 느낀게 여동생이 또 여자한테 대쉬를 받았다더군요 (부럽지않지만!) 웃으며 넘기는 내 여동생에 끌린다! 동경하게 된다! 하악하악
그에 비해 전 알바에서 반반한 얼굴인 알바생이 일하는거 좀 도와달라는걸 쿨하게 거절해주었습니다(저는 좀 바쁜 상태였습니다) 그 후 손님이 몰리자 저 혼자 주문받고 음료 만들고 다했어요(눙물)
혹시나 옆구리가 시려서 사귀게 되면 못생겨도 여동생보다 착하면 좋겠어요
뭐, 제 여동생보다 좋은 애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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