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9-28, 2013 16:22에 작성됨.
저는 오히려 앞애 주의 달아놓으면 뭐랄까....코X 첫장면마다 [범인]표시가 된 만화책을 넘기는 기분이랄까. 저같은 경우에는 SS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하고 그걸로만 즐기는지라 미키P라고 해도 미키멘붕물도 잘 읽습니다. 물론 주의달자는 취지와 의미는 공감하지만요. 하지만 SS를 쓰는데 있어서 캐릭터라는 건 정말 버리기 어려운 요소라서....특히 다소 부정적인 설정의 캐릭터가 이야기 끌어나가기는 쉽거든요. 딜레마예요 딜레마!
P.S 제 작품은 늘 해피엔딩이니 괜찮은건가요 아핫♥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맛은!?
오오오오오오옷?!
제목을 순애물처럼 해놓고
내용에서 페이크다!!! 라고 하는 재미가 줄어드니...
뭐, 그걸 막기위한 것이기도 하지만요.
'특이한 내용'을 좋아하시는 몇몇 분들 때문에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피해보는것도 생각하셔야죠.
멘붕글은 멘붕글 나름 몰입하게 만들고 해피엔딩글은 해피엔딩 나름 여운을 주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