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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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3, 2013 14:47에 작성됨.

 
일요일은 병사 개인정비시간 및 휴식으로 되야 정상입니다만..
 
어째선지 한 단계 상급 부대가 이상한 통제를 내려서;
 
오전8시부터 오후1시까지 종교행사를 보내고 보내지 않는 인원들은 전원 휴식보장 하지 말라는
이상한 통제의 내용이었습니다.
 
종교행사, 물론 어떻게 보면 행사고 좋은걸수도 있는데 종교행사의 의의는 신앙심 있는 신자들,
그 종교를 믿는 일반인이 부대내에서도 자유롭게 종교에 임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시간인데
 
사이비처럼 왜 종교를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통제를 내려서 짜증난것도 있습니다만
왠지 이단의 느낌이 나서.. 한 단계 상급 부대에 점점 음산한 느낌이 듭니다ㅜㅜ
 
 
 
 
 
 
그것도 이제부터 계속 이런다는데 정말 답이 없음...
최상급부대 마음의 편지라도 쓰자는 병사들이 한 둘이 아님 무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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