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27, 2013 16:29에 작성됨.
단순한 비쥬얼 노벨이었다면 어떻게든 됐겠지만
무시무시한 대사량과 언어유희들 때문에 게임 내에서
일본어 이해가 부족한 유저층을 납득시키기 힘들 것 같습니다.
또 대사 뿐 아니라 노래 제목이나 가사들도 문제일텐데,
특히 스타토스타나 키라메키라리같이 온갖 말장난 비빔밥 곡들을
그냥 원곡을 틀어주면서 가사자막으로 해결하기엔 참 아쉬운
점들이 많구요..
정말 번역정발판이 나온다면, 게임을 다 갈아엎는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되겠지요.
역시 덕질을 제대로 하려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정도는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ㅜ
늦은 나이에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된 것이 다
아이마스 때문이라는 기묘한 상황 ..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S까지 말장난 넣지마!!!
...뭐,모노가타리보단 나아보이긴 하지만서두...
노래가 문제라고 해도 사실 그냥 자막만 넣어도 되죠 뭐
이미 케이온의 전례가...
부르게 시키려면 이건 유통사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남코에서 직접 해야겠죠
일단 국내 아이마스팬 자체가 많지 않으니까요...
한국 정발만 해도 감지덕지해야할듯...
그래도 샤페쪽은 비공식 번역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니 기대를 걸어봅시다.
은근 읽을 거리는 많죠 ㅎ 음성이 적을 뿐 ㅜ
3위
히비키 나의 오키나와말을 살짝 맛 보거라잉
2위
타카네 토프 시크레토
1위
아미마미 야메로 모 그런 말장난은 야메룽다!
이죠..
특히 아미마미..........히비키랑 타카네는 그냥 넘겨도 아미마미...
근데 샤페는...
참고로 다른 시리즈는 양덕들도 못뚫는 코드 덩어리라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