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25, 2013 06:46에 작성됨.
우와웅,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는데.
몇일전 처음 먹어봤어요.
말이 라멘이지 맛은 국수에 더 가깝지만.
사진에 말고 먹어본 것은 매콤 라멘 + 돈가스 였는데, 라멘이랑 돈가스 같이 먹고 싶을 땐 이게 좋더라구요. 돈가스 추가 2천원 밖에 안하니...
매콤 라멘 + 돈가스는 만원이였구, 위의 사진의 시로 라멘이라고 하는 것은 7천원.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겐조랑 유타로 두 곳에서 먹어 봤는데...
심지어 두 집이 골목에 있는데, 바로 맞은편임 ㅋㅋ
두 곳다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겐조라는 곳은 메뉴가 좀 다양했는데 유타로라는 곳은 시로 라멘과 쿠로 라멘(시로 라면 매콤 버전) 딱 두가지...
가격은 좀 비쌌지만 딱히 아깝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자주 사먹어야겠어요 라멘.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너무 맛이 없더군요.....
저도 언제 한번 본고장에 가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신촌에 진짜 끝내주는 돈코츠집이 있는데 ㅎㅎ
제가 신촌에서 라멘 먹어본 곳 중에선 가마마루이가 제일 맛있던데
신촌 라멘집 여럿 가봤지만 돈코츠로는 거기가 압승.
아 배고프네 ㅠㅠㅠ
후쿠오카 라멘이 제일 맛있다던데, 대체 얼마나 맛있는거지...
집앞 라멘집도 상당히 좋습니다마는 ㅎㅎ
후훗, 들켜버렸군요.
언젠가 일본에 다시오면 라멘부터 먹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음식이 싱겁다는 말을 많이들었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