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것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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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7, 2013 07:38에 작성됨.

사람은 각자 문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건 글을 쓰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고착화가 되어 바꾸기 쉽지 않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일기장에 일기를 쓰는 것이 문학 계열의 산문으로는 유일한 경험이라 그런지,

오랫동안 항상 서술의 중심은 '나' 였고, 어떤 캐릭터에 대해서 글을 써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떤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 이랄까...그런 걸 끌어 내는 데에 부쩍 한계를 느낍니다.

비록 제가 귀엽긴 하지만, 우리 아이돌들에 비할 바는 아니라서...

매력적인 캐릭터야 헤헤 하면서 정신없이 쓰고, 올리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흠좀무...

아무튼, 단순한 연습량 부족일 수도 있겠지만 저도 귀여운 걸 써보고 싶습니다.


결론: 왜 아미와 마미는 귀여운데 쓰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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