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너무 기대가 되는 나머지 요새는 극장판 생각뿐입니다.
지난번에 꿈에 대하여 쓰기도 했었죠.
아이마스 입문 3년 차 주제에...... 이렇게 빠지다니...
그런고로 신경쓰이는 점 5가지를 써보겠습니다.
1
아이돌들의 나이 입니다.
신곡의 제목을 보아하니 봄 4월 쯤이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돌들의 옷이 다 반팔인데 3월쯤이면 긴팔 입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타카네, 치하야, 야요이는 생일이 지났을 거고, 하루카도 생일이 지났을 겁니다.
게다가 4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때로 유키호와 마코토는 고등학교 졸업을 했을 겁니다!
하루카도 18세, 치하야 17세(이번에도 사이즈 변동 없으면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는 것!)로 고3이고, 아즈사 씨(왠지 이렇게 불러야만 할 것 같에서요....)는 22세 일겁니다. 미키는 또 사이즈가 늘었을라나. 리츠코는 2달만 있으면 20세로 성인이됩니다. 코토리 씨는.... 괜찮습니다. 아직 2x세 입니다.(내년이면 3x세가 될테지.)
일러스트를 보며 놀란게 바로 야요이 입니다. 딱 봐도 성장한 것 처럼 보이지 않았습니까? 이젠 사이즈가 마코토를 따라잡을 기세입니다.(참고로 야요이는 15세가 됩니다.)
2. 아이돌들의 근황
밀리마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제일 신경쓰이는 점이었습니다.
다음사진을 보시죠.
저 상은 대체 무슨 상이지......가 제일의 관심이었죠.
제가 지금까지 본 팬픽에선 미키가 상 받는 건 많이 봤어도 하루카가 받는 것은 못 봤다고요!
또한 12명이나 키워낸 프로듀서의 지위도 궁금하긴 합니다만.....
3. 밀리마스....(세대교체)
7명이나 나오죠. 아이돌 12명에 백댄서가 7명이라니....
세대교체설에서 주축이 되는 인물 7명.
부정하고 싶습니다.... 네, 제발 실제로도 그러기를 바라고요......
4. 저번에 쓴 글에서 '예지몽'
이건 그냥 잡담인데요.
제가 극장판을 보는 꿈을 꿨는데, 앞에 몇분밖에 보지 못했다... 라는 글을 썼죠.
그것을 가지고 예지몽이라고 하는데, 그럼 큰일납니다....
세대교체 설을 듣고, 밀리마스 아이돌을 너무 경계한 나머지 하루각하가 꿈 속에서 나와서 밀리마스 아이돌에게 막말(...)을 하는 것이 '앞에 몇분'에 포함되있었다고요!
5. 프로듀서가 말하지 못하는 것.
......아이돌들이 일단 라이브를 신경써야하니까 아직 말하지 못하겠다라....
이것은 라이브보다 더 큰 일이거나 비보 중에 하나 일텐데요.
라이브보다 더 큰 일이라면 해외로 나가서 뭔가를 한다거나 같이 스케일이 큰 것이 그나마 가능성 있겠고,
비보라면.....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그만 둔다.'같이 세대 교체 직행이겠죠.
이것과 관련 없는 것이면 더 좋겠습니다만............
하루에도 세대교체 생각하면 몇번이나 울 것 같습니다.
아... 내가... 내가 이정도로 덕후가 되다니...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작 게임 발표랑 동시에 극장판 발표를 한 거 보면 세대 교체라기보단 아이마스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종결로 한정지어 봐야할 거 같습니다. 밀리마스도 아직은 사실 상 본가에 빌붙어 있는 상태라 얘들만으로는 반남이 아무리 푸쉬를 해봐야 안 먹히죠.
그렇게 P가 헐리우드로 가면서 애니마스는 끝이 나고 밀리마스 애니메이션이...
밀리마스 자체가 아이마스 본가 팬들로 현재 유지되는 상황이고, 일반 오덕 대중에게는 생소한 작품인데 이렇게 엮어봤자 오덕 대중에게는 어필이 안되죠. 밀리마스 캐릭터가 나온다고 호들갑 떠는 건 오덕 대중이 아니라 애니마스로 입문했든 원래 팬이든 아이마스 고정팬들 뿐이죠.
세대교체는 역시 아직 시기상조일듯
신데마스 파이가 커졌고 밀리마스를 반남에서 계속 푸쉬해준다고는 하지만,
양쪽 다 본가를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니까요.
프로듀서는 그거 아닐까요? 아레나 라이브 우승시 헐리우드행. 아이마스2를 완결짓는다는 의미에선 이것만한 엔딩이 없을듯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체력적 문제 그 자체보다는 임신이나 출산, 육아 같은 걸 생각해야 되는 연령에 도달했다는 것이 크지 않나 싶기도 해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유키호처럼 성우가 바뀌어서 계속 가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아이돌들의 캐릭터 자체가 성우로부터 투영된 점이 많다보니 아무리 비슷한 목소리의 대타를 찾는다고 하더라도 어색한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을 거에요... 그런 건 팬들이 더 힘들지도 모르죠
정말 좋은남자 만나서 시집가셨으면 하는 성우분도 계시고(..)
하루카 상 받는건 왠지 에리링 상 받은것에 대한 리스펙트적 오마쥬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