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에게 수작부리던 신천지소속 동기녀가 문병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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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3 18:20에 작성됨.

방금요..

 여길 또 어떻게 알고 왔는지 처음 보는 사람들 2명도 같이요...

  짜증나더군요....

  평소 제 성격으론 속으론 욕하면서도 냉대는 하지 않고 적당히 접객하고 돌려보네는 성격이고, 그렇게 할 생각이었지만, 병문이 목적이 아니라 포교뿐이 목적인 개놈들의 말투 때문에 빡쳐버렸습니다..

  병문안에 모르는 사람을 데려오는 것은 무슨 심보이며, 병에 대한 이야기 보단 뭔 이상한 책들이나 늘어놓고 주의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데... 입원기간동안 성격 많이 버렸던지라 꺼지라고 욕하면서 전부 쫒아 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진작 이렇게 했어야 이렇게까지 개같은 경험은 안 했을 건데요... 속샘을 알고도 부드럽게 나간것이 실수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병원에 소란을 피워서 방금 작은 음료수 간호사실에 돌리고 병실에 죄송하다는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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