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19, 2013 18:20에 작성됨.
방금요..
여길 또 어떻게 알고 왔는지 처음 보는 사람들 2명도 같이요...
짜증나더군요....
평소 제 성격으론 속으론 욕하면서도 냉대는 하지 않고 적당히 접객하고 돌려보네는 성격이고, 그렇게 할 생각이었지만, 병문이 목적이 아니라 포교뿐이 목적인 개놈들의 말투 때문에 빡쳐버렸습니다..
병문안에 모르는 사람을 데려오는 것은 무슨 심보이며, 병에 대한 이야기 보단 뭔 이상한 책들이나 늘어놓고 주의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데... 입원기간동안 성격 많이 버렸던지라 꺼지라고 욕하면서 전부 쫒아 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진작 이렇게 했어야 이렇게까지 개같은 경험은 안 했을 건데요... 속샘을 알고도 부드럽게 나간것이 실수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병원에 소란을 피워서 방금 작은 음료수 간호사실에 돌리고 병실에 죄송하다는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독 맞나?
일단 매너가 꽝이네요 병실에서 심신이 지친때를 노리기라도 한건지....
야한 망상은 좀 줄이시구요
링겔 뽑아서 사이비 팔에 찌르는거 상상함
아 무슨영화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터질만 하군요. 허허~
그러니까 신천지는 뭐고 동기녀는 뭔가요?
동기녀는 제가 차마 대학동기인 여자를 동기ㄴㅕㄴ이라고 부르지 못해 순화되어 발생한 단어 입니다
안 한다는데 하라고 강.요.를 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더 싫어하지. 강요가 아니라 설득이라면 미약하게나마 찬스가 생기는데.
아무튼 병원에서 고생하시네요. 얼른 완치하시고 저희 아이마스넷의 신사창을 지배해주세요!
역시 안좋은건 빨리빨리 쳐내야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