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18, 2013 01:42에 작성됨.
아이돌마스터1의 발매년은 2007년이다.
당시 한국 기준으로 여성 평균 결혼 연령은 28.1세(출처 네X버 검색).
일본이 한국보다 여성 결혼 연령이 높으면 높았지 낮을 리 없다는 걸 감안하면
코토리씨는 분명히 늦은 건 아니죠. 곧 늦어지겠지만
다음은 스펙입니다만, 보시다시피 현역 아이돌들과 비교했을때 꿀리는
외모 + 몸매(는 비공개입니다만)는 아니죠. 전직 아이돌이었으니까요.
돈은 의외로 많을 수도 있는게 어머니도 전직 아이돌이었고 본인도 히다카 마이에
밀려서 그랬지 안 팔리는 건 아니었다는게 정설입니다.
격무에 시달리느라 돈을 쓸 여유도 없고. 낭비벽도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의외로 술과 동인지를 사느라 다 써버렸을 가능성은 있다.
셋째는 본인의 의지입니다만, 진심으로 솔로탈출을 바라고 있죠.
그렇다면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습니다.
사실 코토리씨는 자신을 프로듀싱했던 전직 프로듀서인 사장님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은 이미 가정이 있는 몸. 차마 NTR을 시전할 수 없었던 코토리는
좌절감에 휩싸여 술과 동인지에 집착하는 몸이 된 것입니다!!!
애초에 부녀자 컨셉과 정반대였던 현역 시절을 생각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P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느냐?
왜냐면 P를 노리는 리츠코와 12지신에게서 P를 분리시키기 위한거죠.
자신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중인데 리츠코와 12지신의 사랑이 이뤄지면
그건 불공평한 것이니까요. 후후. 어떤가요 코토리 씨?!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하시겠지만 당신의 입가의 점과 인컴마이크가 떨리는군요.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아이돌 ㅠㅠ..
설득력 있다!